현숙 이야기/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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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밀. 예수님현숙 이야기/my story 2019. 8. 13. 14:52
기독교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종교의 자유를 가져보지 못한 채 부모님의 종교를 강요받았다 ㅋㅋ 기독교는 부모님의 종교였지만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며 고등학교 2학년.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라는 분이 존재하시고 내 삶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게임 중독이었던 내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나의 통장 잔고도. 내 머릿속의 걱정도. 이 세상을 창조한, 나를 만드신, (강아지도 퀴카도 고양이도 판다도 나무늘보도 라쿤도 !!! 아 귀여워 ㅋㅋ 귀여운 동물들도 만드신) 힘이 있는 누군가 내 편이라는 사실이 나의 미래도. 나의 꿈도. 그분의 선한 계획 안에 있다는 사실이 오늘도 나를 변화시켜가고 있다. 내 주변 사람들도 그러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지금 이 글을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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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현숙 이야기/my story 2017. 11. 3. 09:22
5개월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미국에 갈 수 있었던 기회를 포기하고 선택한 인턴 생활. '미국의 한 회사에 웹프로그래머로 취업. 취업비자 지원' vs '내가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일' 결국 보건복지부 인턴을 선택했던 건분에 넘치게 면접 기회를 얻으며 내가 했던 말인 '내가 가진 IT기술로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요'말을 알고 싶어서였다. 내가 외치던 말이 도대체 뭘까라는 생각도 컸다. 미국에 간다면 향후 한국의 보건복지 분야를 경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누군가의 한 달 생활비 누군가에겐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 내가 열심히하는 만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내가 하는 일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한달 생활비가 되고 세금이라는 생각에 떨렸었다. 그만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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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어디에현숙 이야기/my story 2017. 2. 16. 23:46
대학원 준비 도중 아르바이트로 유명 기업 실무진 면접을 봤고선배님들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평가가 부풀려져서..... ;;헤드헌팅 기업의 추천으로 다른 유명 기업 임원진 면접을 봤다. 대학 4년 동안 전공에 대해, 내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방황을 했기에 대학 생활을 헛되이 보내진 않았구나.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자신감 뽐뿌되어 유학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대학 졸업 후 무조건 대기업에 가려고 하는 한국 문화에서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의 실무진, 임원진 분들께 칭찬을 받으니 미련이 없었다.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 2018.10그때 가야 했다 ㅋㅋㅋㅋㅋㅋ 입사 의지를 펼쳤어야 했어 ㅋㅋㅋㅋㅋ그땐 몰랐는데 사람들이 왜 대기업에 가는지 이제야 알겠다. 재정(연봉)과 인프라,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