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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Report_22.02.14 제도권 밖으로 내몰리는 저신용자Weekly Report 2022. 2. 14. 22:42
- 저신용자가 대출 받기 더 어려워지는 요인들 1) 21년 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 > 20%) 대출이란 개인의 상환 능력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정해짐. 상환능력이 높으면 낮은 금리로 많은 금액을 빌릴 수 있고 반대로 상환능력이 낮으면 적은 금액만 빌릴 수 있는데 금리도 고금리. 신용등급이 낮거나 이미 채무를 많이 보유했다면 대출 받은 후 파산 가능성이 높아 금융회사에서는 이를 리스크로 봄. 따라서 저신용자에게는 고금리로 빌려줌. 작년 법정 최고 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지며 기존에 20%~24% 금리를 받으며 대출을 해주던 고객은 더 이상 대출을 해줄 수가 없게 됨. 제도권 내에서 대출이 불가능해진 저신용자들이 불법 고금리 사채업으로 내몰리는 상황. 2) 대출 총량규제 금융 회사 별로 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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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Report_22.02.07 토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열풍에 합류(with 마이데이터)Weekly Report 2022. 2. 7. 22:12
작년 카드사(국민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들과 중금리혁신법인(한국신용데이터 캐시노트, 카뱅 등 많은 기관이 모여 데이터 공유하여 함께 CB사업 진행)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신청. 이 분위기에 이어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도 신용평가(CB)사 설립 진행 중. 다들 열심이네.. 왜 다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하려고 할까? 배경은 정부의 대출 규제 중 사업자 대출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있음. 지금껏, 대출을 받을 때 소수의 CB사(eg. NCB, KCB)가 정해둔 공통적인 잣대를 기본으로 한도, 금리가 정해졌는데 기술 & 제도의 발달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많아짐에 따라 대출조건(한도, 금리)이 정해지는 방식이 바뀌게 됨. 카드사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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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Report_22.01.31 한은 CBDC 발행 & 유통 실험 성공Weekly Report 2022. 1. 31. 07:57
-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한국의 경우 중앙은행이 한국은행이므로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기존에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도 디지털 화폐(eg.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머니)가 있었지만 이러한 서비스 이용하려면 개인 은행 계좌 필요. 결제가 일어날 때 민간 금융기관(은행/카드사)를 거쳐 진행. vs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 주 고객이 은행/정부이고 개인과는 거래를 하지 않기에 개인 은행 계좌는 없었음. 디지털 화폐 도입 시 은행 계좌와 비슷한 개념인 '전자지갑'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개인의 금융 거래 지원하는 셈. 결제/송금할 때 민간 금융회사가 아닌 한국은행을 거치게 됨. 중앙은행이 기존에 하지 않던 모든 거래내역을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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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Report_22.01.24 MS의 블리자드 인수, 그리고 메타버스Weekly Report 2022. 1. 24. 23:25
- MS, IT업계 M&A 역대최고액(687억달러)으로 블리자드 인수 계획 발표 메타버스 시장을 위한 MS의 큰 그림. 메타버스가 현실에서 가장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작점이 게임이고 게임 시장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저 확보 가능. MS의 콘솔 '엑스박스' & MR기기 '홀로렌즈'와 시너지 효과낼 예정 미국 10대 하루 평균 사용 시간 로블록스(156분) > 틱톡(58분) > 유튜브(35분) vs. 21년 10월. 페이스북 사명 '메타'로 변경, VR 헤드셋 오큘러스 애플 MR기기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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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Report_22.01.17 기준금리 상승Weekly Report 2022. 1. 17. 23:54
- 22.01.14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상승(연1% > 1.25%) 기준 금리가 오르면 예적금 금리가 올라서 금융기관이 대출을 조달하는 비용(코픽스)이 상승 → 높아진 조달 비용은 가산금리 상승에 영향 →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의 합이므로 기준금리 가산금리 둘 다 상승하니) 대출 금리상승 → 변동금리 상품 이용하는 취약차주 중심으로 리스크 위험 상승 eg. 코픽스 상승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승 *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 한국은행이 연 8회 정함.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만기 1일 시 이자율)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