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eport_22.03.07 NFT에 관심 갖는 카드업계

* NFT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그림 파일은 컴퓨터 상에서 CTRL + C, CTRL+V로 복사 가능. NFT 그림파일도 마찬가지이지만 대신 NFT는 원본이 누구거라고 사진에 써줌. 나머지는 복사본이 되는 셈. 소유권자 내용은 컴퓨터 코드로 쓰여지게 되고 블록체인에 기록됨. 소유자가 사진을 다른 누군가에게 팔아도 사고 팔았던 내용이 블록체인 위에서 기록되어 있기에 위변조 불가능하며 기록이 유효함. 

내가 소유한 그림을 다른 누군가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 때에만 경제적 의미를 갖음. 없으면 그냥 자기 만족. 

 

NFT가 요즘 뜨는 이유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구축되기 때문. NFT는 메타버스와 결합될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 이유는 NFT 사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데려갈 수 있기 때문. 예전에는 게임사가 망하면 개인이 현질을 얼마나 했든 게임 서버 사라짐과 동시에 공중분해되나 이것이 NFT와 블록체인 서비스와 결합된다면 게임 아이템을 다른 메타버스(가상) 공간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 메타버스에서 또는 온라인 공간에서 사람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NFT를 자랑할 수 있고 이것은 이 비즈니스가 돈이 될 수 있다는 것. (eg. 한정판 NFT 사진을 SNS 프로필로 설정하는 유행. 한정판 NFT사진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가격은 부르는 만큼 줘야함. 한정판이 주는 자기만족과 과시욕으로 인해 가격 천장 없음 ㅎㅎ)

NFT 사진 가장 많은 곳이 Opensea 라는 사이트인데 여기는 이더리움 주고 사야함. 이더리움 가격도 NFT인기와 함께 상승중. 

 

NFT는 주로 코인 결제로 구매 가능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게 하려고 하고 있음. 결제 하면 카드사이니, 요즘 카드 업계 사이에서 NFT 활용하는 게 핫함. NFT 결제로 사업확장하고 싶어하는 중. 해외는 일찍이 암호화폐 & NFT 결제 가능하나 국내에서 NFT 결제는 아직 법으로 막혀있어서 향후 NFT가 돈이 될 것을 대비하여 시장선점을 위해 무언가를 내놓고 있는 중.

 

<해외>

VISA: 크립토펑크 투자,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으로 결제 가능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의 NFT플랫폼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가능

 

< 국내 > 

신한카드: 'My NFT' 서비스 출시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자신이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면 그걸 NFT로 만들어줌. 개인 스스로 올렸던 사진 조회 가능하나, 개인 간 거래 불가능. 

비씨카드: 두나무와 PLCC 협약 맺음.
신용카드로 결제한 상품을 두나무 메타버스 플렛폼에서 사용 가능하게 하려고 준비중

크립토닷컴 & VISA 와 MOU 맺어 PLCC 준비중

현대카드: 공연 + NFT, 문화 컨텐츠 중심으로 활용 예정